김수희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김수희가 화제다.

이에 김수희가 과거 휘말렸던 스캔들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김수희는 과거 음반 ‘멍에’를 준비하던 중 음반 제작자들에게 엄청난 제안을 받게 된다.

김수희는 이에 대해 ‘음반 제작자들에게 이미 결혼해서 아기도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제작자들이 처녀라고 속이면 된다고 했고 매니저 역시 그랬어요.’라고 밝혔다.

이후 미혼인줄 알았던 김수희에게 남편과 아이가 있다는 스캔들이 터졌고 김수희는 ‘지금이야 아이를 낳고 활동할 수도 있지만 당시만 해도 아기 엄마가, 그것도 신인급이 그런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김수희는 이후에 대마초 혐의에 휘말리는 등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렸고 결국 이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혼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이혼에 대해 김수희는 ‘가정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그 남자(전남편)은 바람 같았다. 1년에 한 두 번씩 집에 들어오는 정도였다. 또한 남편의 좋지 않은 주변환경 탓에 나까지 자주 구설수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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