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 남보라가 화제다.

이에 남보라가 과거 kbs 쿨 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식당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남보라는 과거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르며 일을 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뚝배기를 날랐다.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왔었다.’며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어머니께 혼났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여배우는 이런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보라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보라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고기집이었으나 현재는 폐업 상태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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