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장혜진이 화제다.
이에 가수 장혜진과 그녀의 남편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승호의 만남에 대한 비화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과거 강승호 대표는 엠넷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호는 ‘아내 장혜진에게 반해서 3년을 쫓아 다녔다.’고 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소방차 매니저 할 당시 처음 만났는데 소방차 콘서트에서 장혜진이 코러스로 왔을 때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강승호는 ‘내 얼굴에 안 쫓아다녔으면 어떻게 결혼했겠느냐’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승호 장혜진 부부는 최근 이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당시 이혼설이 돈 이유는 캔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장혜진의 컴백 지연 소식 때문이다.
당시 캔엔터테인먼트는 ‘장혜진의 활동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장혜진이 소속사 방침을 따르지 않아 일정이 엇나가고 있다. 장혜진이 그 동안 과거 장혜진 스타일의 발라드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나 이 부분에서 소속사와 마찰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누리꾼들은 캔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남편 강승호라는 점을 들어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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