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박혜경이 화제다.

이에 과거 박혜경이 우울증 약을 과다 복용하고 쓰러졌던 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박혜경은 과거 본인의 자택에서 남자친구와 후배, 후배의 남자친구까지 네 명이서 술을 마시다가 항우울증제를 과도하게 복용해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에 의하면 박혜경이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박혜경은 술과 약 기운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박혜경은 경찰에게 ‘남자친구가 머리를 때렸다. 항우울증제를 20알 복용했다.’고 말했으며 함께 있던 지인들은 ‘단지 다퉜을 뿐 폭행은 없었다. 평소 우울증으로 약을 2알 씩 복용했는데 갑자기 약을 20알을 복용해 문제가 생긴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음독 자살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했으나 박혜경은 이후 사건을 언급하며 ‘자살시도를 왜 하겠느냐. 약을 먹으면 잠이 잘 와서 계속 복용했다. 남자친구도 친구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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