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전배구선수이자 배구감독인 김세진이 화제다.

이에 김세진이 과거 전부인과 이혼한 이유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MBC

김세진은 전부인인 리듬체조 선수 구나연과 4년의 열애 끝에 지난 1999년 결혼식을 올리며 국가대표 커플로 불린 바 있다.

하지만 결혼 5년만인 2004년 이혼을 하게 되는데 이혼 이유에 대해서 김세진은 ‘성격차이다.’라고 말할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진은 이혼 후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김세진은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운동하는 후배를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또 김세진은 ‘내가 2004년에 이혼을 했고, 햇수로 9년째인데 만나는 분한테 미안해서 적극적으로 못했다. 여전히 미안하다. 아직 조심스럽다. 그 친구를 존중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세진은 재혼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해야하지 않겠나. 하지만 가정을 다시 꾸리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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