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장승연 복근 노출...군살 하나도 없어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씨엘씨는 오는 30일 0시, 미니 4집음반 ‘뉴 클리어(NU.CLEAR)’의 타이틀 곡 ‘아니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2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 곡명 ‘아니야’와 펑키 스쿨룩 컨셉트의 2차 재킷 이미지를 최초 공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의 합류로 7인조 완전체로 재 탄생한 씨엘씨는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와 의기투합해 ‘대세 걸그룹’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 특히 비스트, 포미닛과 정상을 함께 해 온 신사동호랭이가 약 4년만에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과 손을 잡은 만큼 차세대 걸그룹 씨엘씨와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에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방송캡쳐

9개월만에 새롭게 컴백을 앞두고 PRODUCE 101에 출연중인 권은빈과 홍콩 출신의 엘키를 영입하여 멤버를 새로 개편하였다. 2월 26일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티저이미지를 공개하였고, 2월 28일에는 티저 영상과 수록곡 영상을 공개했다. 2월 29일 자정에 음원과 뮤직비디오 짧은 버전이 공개되었고 3월 2일 쇼챔피언에서 컴백을 가질것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 다음 날인 3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인 《예뻐지게》로 최초 컴백 무대를 가졌다

. 하지만 권은빈은 PRODUCE 101에 출연하는 도중에 타 프로그램에 출연이 불가하다는 조항에 따라 탈락할 경우에는 CLC로 활동하며, 최종까지 살아남는다면 PRODUCE 101 활동을 모두 마친 후 CLC로 활동하게 된다. 3월 4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오승희에서 장승연으로 리더가 교체되었음을 밝혔고, 3월 27일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예뻐지게 활동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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