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혜연, 왜 결혼 안했나...슈스비화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라스에 슈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나와 화제다. 그녀는 최근 소지섭 씨와 임수정 씨, 한효주 씨와 작업을 많이한다. 김태희 씨나 송혜교 씨, 이효리 씨, 김정은 씨와는 드라마와 광고, 화보 작업을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어느 날 정지훈(비) 씨에게서 전화가 왔고 드라마 ‘풀하우스’를 찍게 됐는데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드라마 스타일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처음으로 김태희 씨 전속 스타일링을 하게 된 것.

한편 지난 2월에 열렸던 제61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반전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임수정의 드레스도 그녀의 스타일링이라고.

한혜연은 결혼설과 열애설 이혼설에 휩싸여 있지만 미혼이고 어느 것하나 확인된 정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방송캡쳐

한혜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평소 ‘베이비’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하는데 유독 그 호칭을 싫어하는 게 소지섭 씨냐"는 질문에 "(소지섭 씨가) 원래 손발이 오그라드는 걸 적응 못해서 베이비라고 하면 대답을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혜연은 “(소지섭 씨가) 왜 나를 베이비라고 부르냐고 하길래 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달라고 매번 얘기 한다”며 “그런데 다른 건 다 돼도 그것만은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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