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과거 CF속 순백의 드레스 입고…“청순+풋풋”

[월드투데이 신누리기자]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의 언론시사회에 배우 김태리가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태리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아가씨’에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었다.

▲ 사진=방송화면캡쳐
특히 배우 김민희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나올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그녀의 과거 CF 속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최근까지 SK텔레콤의 광고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에 출연했다.

결혼을 앞둔 신부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10년 뒤에 도착할 영상 편지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단아하고 풋풋한 외모가 순백의 드레스와 정말 잘 어룰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배우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주연의 영화로 오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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