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였던 황영조가 화제다.

이에 과거 황영조가 자신의 집을 공개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sbs

황영조는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황영조의 집은 680평의 규모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황영조의 집 마당에는 황영조가 직접 가꾸는 텃밭도 있었고 연못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연못에는 큰 잉어도 있었으며 닭, 토끼, 오리, 개 등의 동물도 기르고 있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로 알려져 있는 셰틀랜드 포니도 있었는데 황영조는 포니를 기우는 이유에 대해서 ‘5월쯤이면 풀들이 엄청 올라오는데 말들이 기계보다 더 깨끗하게 먹어 관리가 자동으로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황영조는 지난 1991년 영국 셰필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로 성장하였으며, 이듬해인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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