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헬기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아파치 헬기가 화제다.

아파치 헬기가 우리 군에 실전배치 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KBS1

실전배치된 아파치 헬기는 전방에 배치된 북한군 전차와 서북도서로 침투하는 공기부양정의 타격을 비롯해 해안포 등의 국지도발에 신속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파치 헬기는 공대지유도탄, 공대공유도탄, 로켓, 기관총 등을 동시에 탑재할 수 있으며 최신 사격통제장치와 생존장비를 갖춘 현존 최강의 헬기다.

또한 주, 야간 전천후 작전 수행도 가능하며 최대 이륙 중량은 10.1T, 최고 순항 속도는 시속 261KM로 알려졌다.

총사업비 1조 8400억 원이 투입되는 AH-X의 사업 기종인 아파치 헬기는 앞으로 36대가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해졌으며 무장 등의 옵션을 다 빼고도 대당 가격이 3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전차에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다. 우리 군이 운용중인 노후 공격헬기의 전력 공백을 메우게 돼 군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아파치 헬기 도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