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 김아중이 화제다.

이에 배우 김아중이 과거 탈세논란에 휘말린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아중은 과거 약 4년 동안 소득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는 등의 세금 탈루 혐의를 받고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아중은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었음에도 고의로 소득을 줄이거나 필요경비를 입증하는 자료 없이 과다 계산해 신고해 국세청의 조사대상이 되었다.

논란 이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조치가 미흡해 팬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추징금은 완납한 상태다.’고 밝히면서 추징금 6억 원이라는 금액은 사실과 다르며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아중은 2003년 영화 '어깨동무'로 데뷔하였으며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여 스타덤에 올랐다.

불행한 어린시절을 딛고 검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더킹’에 조인성, 정우성 등과 함께 출연하였으며 올해 개봉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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