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아찔한 매력폭발...섹시화보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안소미가 BnT와 섹시화보를 찍었다.

현재 ‘DJ쏘미’라는 예명으로 디제잉을 하고 있는 그는 “처음엔 돈을 벌기 위해 디제잉을 시작했다”며 “‘개콘’에서도 노래, 춤 이런 거는 빠지지 않아서 2년 전에 쌍둥이 선배(이상민-이상호)랑 같이 디제잉을 배웠고, 지금은 그걸로 대학교나 클럽 행사를 많이 다닌다”고 전했다.

현재 연애 상태에 대해서는 “사실 짝사랑 중이다”고 고백했으며 “친구 중에 있고 너무 착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상형은 “무조건 키가 커야 된다”며 “어른들한테 잘 하고 예의 있고 나를 컨트롤 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는 개그맨은 안 만날 거다”라며 농담 섞인 말을 했다. 

▲ BnT제공

현재 트로트 가수, DJ, 뮤지컬 배우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 다시 태어나도 본업인 개그맨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개그맨을 할 거 같다”며 “성격상 하나의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개그맨을 하면서도 다른 것도 할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어떤 개그우먼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예의 있고 밝고 명랑하고 뭐든지 끼가 있는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며 “‘쟤 너무 웃겨’ 보다는 ‘쟤는 끼 많다. 잘한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를 전해달라고 하자 “진심으로 나는 팬이 없다”며 “하지만 어딘가에 계실 팬 분들에게. 팬 분들 저를 정말 좋아하는 거 맞죠? 언제 한 번 시간 된다면 제가 가 같이 밥 쏘겠습니다”라고 답하며 통 큰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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