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버나드박에게 굴욕 “예쁘지만 사귀긴 싫어..“

[월드투데이 박상은기자]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원더걸스의 혜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버나드박에게 굴욕을 당한 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혜림은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버나드 박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혜림과 버나드 박은 '니가 보인다'로 함께 활동하며 서로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DJ 최화정은 "실제로 보기에도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실제로 연인 같다는 의견도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버나드 박은 "활동하면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혜림은 물론 예쁘고 매력 있다. 그렇지만 같은 회사 사람과 사귀는 것은 반대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혜림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에 혜림은 "저는 마음만 통하면 사내 연애도 상관 없는 것 같다. 버나드 박 같은 남자친구는 곰돌이 같은 매력이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월 27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혜림이 출연하는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 여자, 부산 남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애의 발동: 상해 여자, 부산 남자'는 별자리 궁합을 믿는 여자(진의함)가 동생(진학동)과 여자친구(혜림)의 궁합 때문에 결혼을 반대, 사돈(지진희)과 동맹을 맺으면서 동생의 결혼을 저지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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