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웹툰작가 이말년이 화제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말년과 이말년 동생의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말년이 과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동생 이세화씨의 책장 사진과 이를 보고 이세화 씨가 올린 이말년의 자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말년은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설날이라 오랜만에 안산집에 왔다. 동생방에 들어갔다가 책장에 꽂힌 책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사회복지과 나온 이세화가 사회복지사 공부한다고 작년에 산 책.’이라는 글과 사회복지사 책이 빼곡하게 들어 있는 책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말년의 동생 이세화 씨는 해당 글을 보고는 이말년의 자는 모습을 찍어 올리며 ‘왜 침대 내버려두고 저렇게 자냐’는 식의 저격을 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동생 이세호 씨가 공개한 사진 속 이말년은 멀쩡한 침대는 내버려 둔 채, 침대와 의자를 연결시켜 다소 불편하게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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