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찬미가 화제다.

이에 찬미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mbc

찬미는 mbc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어머니와 이혼을 하셨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찬미는 이후 방송에서 어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 가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찬미는 어머니와 맥주를 마시다가 ‘엄마는 후회 안 돼? 스스로에 대한 허무함이 있을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찬미는 ‘내가 일찍 돈을 벌고 싶었던 것고 그런 것 때문이다. 엄마가 맨날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데 집도 없고, 월세 꼬박꼬박 내고.. 엄마는 모을 돈도 없고 그걸 아니까..’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찬미는 ‘연예인을 하려고 했던 것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돈이나 환경을 좀 더 빨리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평생할 수 없다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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