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숙 김수희가 화제다.
이에 과거 김수희가 sbs ‘붕어빵’에 출연해 자신의 손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김수희는 당시 방송에서 딸이 아들을 낳았을 때 ‘싫었다.’라고 이야기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김수희는 ‘많지 않은 나이에 할머니가 되는 것이 싫었다. 할머니하면서 달려오는 손자를 보고 모른 척하기도 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김수희는 ‘손자들한테 사람들 앞에서는 할머니라고 부르지 말고 수희씨라고 부르라고 했다. 부르지 말라고 하니까 더 부르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희는 1972년 미8군 블랙캐츠 여성보컬 그룹리드싱어로 유명세를 탔으며 대표곡으로는 ‘애모’, ‘남행열차’ 등이 있다.
이후 대마초 사건에 휘말리는 등의 고초도 겪었으나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 중 한명인 것은 분명하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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