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 서신애가 화제다.

이에 배우 서신애가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한달 용돈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mbc

당시 서신애는 한달 용돈을 묻는 질문에 ‘한달 용돈이 2만원이다. 많은 용돈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쓸 일이 없다.’고 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서신애는 ‘군것질 하는 것 이외에는 쓸 일이 없다. 세뱃돈을 받으면 안 쓰고 대학교 등록금으로 저금한다. 혹시나 급하게 집에서 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해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생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서신애는 ‘통장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도, 부모님께서 필요한 곳에 썼을 거라고 믿는다. 후회나 원망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CF '서울우유'로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고맙습니다’, ‘청춘예찬’, ‘지붕뚫고 하이킥’,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영화 ‘눈부신 날에’, ‘미쓰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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