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오늘 새벽 발생한 수락산 살인 사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사건은 50~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으로, 피해 여성은 발견 됐을 당시 등산복 차림이었고 머리에는 출혈이 있었고, 목에는 여러 차례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출처=mbc

이는 한 등산객이 ‘등산로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여성이 있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자신이 범인이라고 밝힌 6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용의자는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경찰에 의하면 용의자는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전해졌으며, 현재 용의자를 사건현장으로 데려가 실제 범행을 저질렀는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왜 용의자가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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