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화제다.

손연재 선수가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레아미츠에서 개최된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금메달을 차지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YTN

손연재 선수는 이날 종목별 결선 ‘곤봉’에서 18.550의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른 선수들의 실수 역시 손연재 선수의 금메달에 한 몫 했지만, 이번 금메달로 8월에 개최될 리우 올림픽에 청신호를 켰고 많은 팬들의 환호 역시 받아냈다.

손연재는 앞서 후프에서는 은메달, 볼에서는 동메달 등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지난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리듬 체조 선수로 우뚝 섰으며 체조요정, 리듬체조 아시아의 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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