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깜짝고백 "탁재훈 아내에게 자극받아 섹시함 연구해.."

[월드투데이 박상은기자]

사진=영화'내 생애 최악의 남자'

배우 염정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탁재훈의 아내에게 섹시함을 자극받았다고 밝힌 사연이 새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염정아는 과거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언론시사회에 상대배우 탁재훈과 함께 참석했다.

이 날 탁재훈은 신혼 때 봤던 부인의 섹시한 춤을 연상해 영화의 한 장면에 넣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염정아, 윤지민 씨에게 오랜 시간의 설득 끝에 봉춤과 요가 장면을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염정아는 "결혼하기 전에 봉춤을 촬영했는데 그땐 봉춤을 결혼해서 남편 앞에서 추나?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탁재훈 씨가 실화라고 하면서 설득해 '가능한 일이구나'란 생각이 들어 췄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탁재훈 씨가 부인이 섹시한 춤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 말에 나도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염정아가 출연해 집 냉장고 공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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