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화제다.

이에 오나미가 과거 동료 개그맨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발을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과거 개그맨 이상준은 ‘오나미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이상준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오나미에 대한 외모비하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 논란에 대해 이상준은 ‘친분이 있어서 그런 개그를 한 것은 아니다. 한 번도 본 적 없다. 감독님이 자길 믿고 하라고 해서 했다. 정 미안하면 선물을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등도 한 김에 선물을 꼭 해주고 싶었다. 뭐 갖고 싶냐고 물었더니 말을 안하길래 주위를 수소문했다. 오나미가 신발을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나미와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준은 ‘친해지고 나서 가까이서 보니 더 못생겼다. 주위에서도 사귀냐고 물어보더라. 절대 아니다. 손도 안 잡는다.’라고 해명(?)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