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화제다.

이에 오마이걸이 성희롱적인 발언을 들은 것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오마이걸은 대구의 한 대학교 축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러 갔다.

공연을 하던 중 오마이걸은 한 남성으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해당 남성은 공연을 하고 있는 오마이걸에게 ‘먹고싶다!’라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오마이걸의 멤버 중에는 17살의 어린 멤버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오마이걸 소속사측은 ‘당시 오마이걸 멤버들은 공연 중이라서 해당 발언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아티스트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2015년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하였으며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가 속해 있다.

지난 26일 앨범 ‘windy day’를 발매하고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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