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화제다.

이에 이재진이 과거 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재진은 과거 서울 홍대 골목에서 길을 묻던 안모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불구속 입건되었다.

당시 경찰에 의하면, 이재진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다고 전해졌다.

피해자는 ‘갑자기 침을 뱉고 안경을 쓴 왼쪽 눈을 때렸다. 그래서 따졌더니 험상궂게 생겨서 그랬다더라. 술에 취해 횡설수설했다. 갑자기 도망치는 것을 쫓아가서 잡았고 이 과정에서 이재진이 나를 돕던 행인들에게도 발길질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재진은 ‘술에 취한 상태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주먹을 휘둘렀어도 일행들이 말려서 안모씨가 제대로 맞지도 않은 것으로 안다.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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