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가 화제다.

지난 5월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에 테니스 황제라고 불리는 앤디 머레이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아내도 덩달아 화제다.

앤디 머레이는 10년간 교제해온 킴 시어스와 지난 2014년 약혼식을 올렸고 다음해인 2015년 결혼식을 올려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킴시어스는 영국 여자테니스협회장까지 지냈던 나이젤 시어스의 딸로 앤디 머레이와의 열애소식이 알려지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앤디 머레이는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 존 이스너를 상대로 안정된 경기력과 빠른 서브로 8강에 올랐다.

앤디머레이는 올해의 스코틀랜드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영국의 역대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드코트와 같은 빠른 코트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형인 제이미 머레이 역시 테니스 선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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