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번호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6조 683634, 4조 697873으로 추첨돼 화제다.
이에 연금복권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나눔로또 공식블로그는 지난 4월 6일 추첨된 249회차 연금복권 520에 1등과 2등 두 장에 동시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의 인터뷰 내용을 게시했다.
이 주인공은 해당회차 연금복권을 1~2주가 지난 뒤에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지막 일 자리를 맞춰볼 때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지막 일자리까지 맞힌 것은 1장이었다. 처음에는 1등만 당첨된 걸로 생각했다. 저를 만나 고생만 한 아내에게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또 ‘복권을 사고 나서 몸이 가볍고 즐거웠었다. 지니고 있는 내내 상쾌했다.’고 말했으며 특별한 구매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연금복권은 느낌 좋은 조별로 여러 장 구입하는 편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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