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가 연예인 성매매 고발...아이돌 시크릿스토리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영화<바람의노래-시크릿>에 무려 3천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이 된 주가을 은 2014 미스코리아 경남 진 출신으로 현재 대학에서 연기전공 학생이다.

노홍식 감독은 “주가을 은 얼굴이 동안으로 고등학생 이미지로 캐릭터에 잘 맞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한다.

노감독은 “끊임없는 외압으로 인하여 영화 제작에 어려움이 있고
불편하고 민감한 소재라 그 누구도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 영화를 꼭 완성시켜 일부 연예계의 잔혹한 실체를 꼭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에 배우 및 스탭 모두가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되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도 하게 되며 제작에 참여한 모든이의 열정으로 영화를 완성시켜 세상에 알리려 한다고 전했다.

영화는 실존 인물과 실제 사건을 반영하여 연예인 성매매에 관한 은폐된 진실을 파헤치고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향해 어렵게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노홍식 감독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마련해 조그마한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좋은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 주가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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