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김명민 300만명 목표...손익분기점이라며...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배우 김상호가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의 목표 관객 수는 300만 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김상호는 이번 영화의 목표 관객 수를 묻자 이같이 밝혔다.

김상호는 "큰 욕심 없다"며 "BEP(손익분기점)만 넘었으면 좋겠다. 300만 명 정도면 투자사, 배급사, 제작사, 배우들에게 수입이 다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는 이번 영화에 대해 "시나리오보다 영화가 훨씬 잘 나왔다"며 "편집이 정말 잘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상호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김명민도 "기술 시사회 때 처음 영화를 봤는데, 기대를 정말 안 하고 봤더니 더 좋았다"며 "덜어낼 것은 확 덜어낸 게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특별수사 기자간담회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영남제분 여대생 살인사건,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김상호는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 된 택시기사 권순태 역을, 김명민은 사형수 권순태의 편지를 받고 상관없던 사건에 덤비게 된 속물 사건 브로커 최필재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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