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 외신의 2.2 평점 알고 있다?

[월드투데이 신누리기자]

2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에 영화감독 박찬욱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아가씨’에 대한 외신의 평가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영화 전문지 스크린인터내셔널 측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아가씨’에 대한 평점을 2.2로 매겼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크린 데일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13개 매체가 선정한 점수를 총 합산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평균점수라고 할 수 있다.

박찬욱 감독의 지난 영화들 ‘올드보이’와 ‘박쥐’ 역시 2.4점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더욱 주목할 만 한 점은 박찬욱 감독 역시 이날 칸 영화제 인터뷰에서 “비평가들의 평점을 봐도 좋다는 사람도 있고 나쁘다는 사람도 있고 평균이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지난 1일 개봉되어 많은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예매율과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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