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 유하나가 화제다.

이에 유하나가 과거 sbs강심장에 이용규와 함께 출연해 이용규의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sbs

당시 방송에서 이용규는 ‘프러포즈를 할 생각으로 계획을 짜놓고는 집에 놓고 왔다고 말하고 먼저 집으로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유하나는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어보니까 촛불길이 만들어져 있었고, 의자 위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런 프러포즈를 받으면 로맨틱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하나는 ‘촛불이 너무 뜨거워 땀이 줄줄 났다. 남편은 옷까지 벗었다. 프러포즈가 끝나고 바닥에 붙은 촛농들은 내가 모두 걷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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