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영화 부당거래가 화제다.
영화 부당거래는 지난 2010년 개봉한 범죄, 드라마 영화로 배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이 출연하였고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렸다.
영화는 누리꾼 평점 8.6을 받으며 나쁘지 않은 평점을 기록했으나 300만 명에 못 미치는 관객 수가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당거래를 본 누리꾼들은 ‘올해 개봉했으면 최소 600만은 찍었을 듯’, ‘명품 배우, 명품 연기, 명품 대사..영화 볼 맛 난다.’, ‘열 번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는 처음이다’, ‘왜 이런 명작을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당거래는 명품배우들의 명품연기도 한 몫 했지만, 명품 대사 역시 눈길을 끌었던 영화다.
잘 알려진 명대사로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 ‘대한민국 검사가 아주 X같아 보이시죠?’ 등이 있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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