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사고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베트남의 관광도시인 다낭에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YTN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다낭의 강에서 승객 약 40명 정도를 태운 관광용 선박이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 선박에 탑승한 승객의 상당수는 구조되었지만 실종된 사람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선박은 불법으로 운항한 선박으로 출항 5분 만에 이와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피해자들의 정확한 수나 국적 등이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져 이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선박이 왜 전복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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