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조기게양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현충일 조기게양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오늘 6일 현충일을 기념하여 조기게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충일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날, 즉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오전10시부터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하며 추모한다.

현충일에는 조의를 표하는 날로,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방법과는 사뭇 다르다.

조기 게양 방법은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다는 것으로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다는 것이 원칙이다.

반면 기념일이나 국경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다.

조기는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