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고자전으로 발음 실수 해프닝

[월드투데이 이하은 기자]

EBS1에서 오후 12시10분 방송되는 영화 ‘고지전’이 방송됐다.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과거 배우 이시영이 영화 '고지전'을 '고자전'이라고 발음하는 실수가 재조명됐다.

이시영은 2011년  '제 32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배우 공형진과 함께 남우조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남우조연상 후보가 소개되고 ‘고지전’ 고창석의 화면이 등장했다.

이시영은 이 때 ‘고지전’을 ‘고자전’이라 발음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한편, 고지전은 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고지 위 300만 병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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