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월드투데이 이지은기자]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닥터스’는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으로, 스승을 만나면서 반항아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가슴에 가득 슬픔을 안은 채 세상의 정의를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재회해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이미지 컷 속 이성경은 모델답게 의사 가운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특히 예쁜 외모와 똑똑한 머리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의사 ‘진서우’에 빙의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이지적인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박신혜(유혜정)의 라이벌 진서우 역을 맡은 이성경의 톡톡 튀는 이미지는 대본리딩현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는 후문. 저돌적이고 질투심이 많은 서우의 캐릭터와 이성경이 너무도 흡사하다는 호평 일색이었다고 전했다.

이성경은 최근 V앱 생방송에서 "요새 정말 바쁘시다고 들었다. 오늘 뭐했냐"는 에릭남의 질문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대본 리딩을 했다"며 "신경외과 의사 역할이다. 6월 20일에 첫 방송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석, 김래원, 박신혜, 백성현, 이성경, 지수, 윤균상 등이 출연을 확정한 `닥터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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