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이규석이 화제다.

이에 가수 이규석이 과거 두 번의 결혼을 했다가 두 번 모두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규석은 과거 2000년 1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후 14살 연하인 팬과 결혼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두 번째 팬과의 결혼 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지난 2008년 이혼했다고 전해졌다.

이규석은 당시 팬이었던 아내에 대해 ‘아내는 내 공연을 보고 반해서 매일 같이 카페에 드나들었고 나 역시 아내를 본 순간 호감을 느꼈다. 당시에는 나이 차이와 내가 초혼이 아니라는 사실 탓에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아내는 마음 씀씀이가 착한 사람이다. 내가 야행성이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한 번도 내색한 적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혼 후 이규석은 ‘두 부인과 연애나 결혼 모두 비슷했다. 두 사람 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내가 큰 잘못을 했었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규석은 ‘앞으로 다시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 않다. 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사람 같다.’고 말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규석은 오늘 7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17살 차이의 연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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