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화제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히말라야 트레킹을 나선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그가 이번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나선 이유는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차기 대선 행보에 앞서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은 과거에도 히말라야 등반을 한 적 있다. 지난 2004년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이후 히말라야로 트레킹을 떠난 문재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귀국했다고 전해졌다.

문재인은 이번 트레킹과 함께 네팔 대지진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한국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문재인이 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봉사활동은 네팔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일일교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이것에 대해 문재인 측은 ‘오래전부터 방문과 지원 요청을 받아왔다.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은 해당 학교 학생들과 자매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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