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볼수록 호기심 자극하는 노출화보...각도미학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배우 천이슬이 톡톡튀는 입담과 매력적인 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다시금 이목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인간의 조건' 천이슬 과거 섹시 화보'"에서 천이슬은 상의를 탈의한 체 손으로 가슴을 겨우 가린 모습이다.

해당 화보는 천이슬이 지난 2012년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레전드 오브 소울즈(Legend of Souls)' 모델로서 촬영한 화보로 알려졌다.

한편, 천이슬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들의 사정'에 대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원작보다 수위를 낮춰 개봉할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유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읽을 때부터 재미있었고 캐릭터 자체가 실제 내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았다. 특히 엉뚱하고 푼수 같은 모습이 비슷했다"고 전했다.

▲ 레전드오브소울즈화보

천이슬은 "순진한 모습이 강조된 캐릭터에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애드리브를 생각해내며 코믹한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첫 주연으로서 부담감에 대해 "93신 중 80신 가량에 출연했다. 대사량과 촬영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대본 분석을 열심히 했다"며 "촬영이 끝난 지금 되돌아보면 처음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이라 정말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또 천이슬은 올해 버킷리스트로 "영화 '그녀들의 사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첫 주연작에 담긴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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