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볼수록 호기심 자극하는 노출화보...각도미학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배우 천이슬이 톡톡튀는 입담과 매력적인 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다시금 이목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인간의 조건' 천이슬 과거 섹시 화보'"에서 천이슬은 상의를 탈의한 체 손으로 가슴을 겨우 가린 모습이다.
해당 화보는 천이슬이 지난 2012년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레전드 오브 소울즈(Legend of Souls)' 모델로서 촬영한 화보로 알려졌다.
한편, 천이슬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들의 사정'에 대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원작보다 수위를 낮춰 개봉할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유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읽을 때부터 재미있었고 캐릭터 자체가 실제 내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았다. 특히 엉뚱하고 푼수 같은 모습이 비슷했다"고 전했다.
천이슬은 "순진한 모습이 강조된 캐릭터에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애드리브를 생각해내며 코믹한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첫 주연으로서 부담감에 대해 "93신 중 80신 가량에 출연했다. 대사량과 촬영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대본 분석을 열심히 했다"며 "촬영이 끝난 지금 되돌아보면 처음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이라 정말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또 천이슬은 올해 버킷리스트로 "영화 '그녀들의 사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첫 주연작에 담긴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