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송승헌과 키스신 고백 들어보니...뭉클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배우 임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인간중독` 속 송승헌과의 베드신이 다시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승헌은 최근 중국배우 유역비와 제3의 사랑에서도 배드신을 보인 바 있다.
송승헌은 배드씬이 인간중독이 거의 처음이라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는 후문.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은 배우 송승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농도 짙은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임지연안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송승헌과의 19금 베드신에 대해 "첫 작품이기 때문에 두려웠지만, 선배님이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 인간중독포스터

이어 임지연은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으로 바뀌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지연, 예쁘다" "임지연, 송승헌이 배려 있구나" "임지연, 야하다" "임지연, 예쁘네" "임지연,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하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각본과 '음란서생', '방자전' 연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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