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3 더이상 향수병은 그만, 새삼국지로 캐릭무한교체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삼국지 시리즈는 코에이 테크모에서 제작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국의 삼국시대를 무대로 위,촉,오 3국이 대륙의 패권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난세의 영웅들을 직접 컨트롤하면서 각 무장들의 삶을 감상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직접 중화통일을 위한 나만의 삼국지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

'삼국지13'은 모든 무장 플레이로 선명하게 그려지는 휴먼 드라마, 가장 말단의 일개 무장에서부터 군주까지, 시리즈 최다 700명 이상의 무장 중에서 좋아하는 무장을 골라 내 마음대로 삼국지를 즐길 수 있는 전 무정 플레이를 도입했다.

플레이어를 필두로 무장들의 존재감과 관계성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상관도'와, 정치나 전투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연'이 각각의 입장에서 격동의 시대를 만드는 인물들의 드라마를 그려낸다. 스테이지 클리어형 캠페인 모드인 '영걸전 모드'에서는, 각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것으로 영걸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삼국지13제공

또한,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 배틀 야전, 수상전, 공성전 등의 장대한 전략과, 전투와, 평원과 큰 강, 산악, 사막 등 지방마다 다른 풍경을 가진 광대한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삼국지를 그린 다이나믹함이 풀3D 1장의 맵에 의한 압도적인 비쥬얼로 표현되었다.

각각의 장수로 플레이가 가능한「삼국지13」에서는, 플레이어 무장을 둘러싼 다른 무장들과의 「인연」이 중화통일에 중요한 열쇠가 된다. 다른 무장과 인연을 맺으면, 내정의 실행 시에 보너스를 얻기도 하고, 같은 부대에 있는 것으로 전투력이 오르는 등, 상대의 무장으로부터 다양한 형태로 협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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