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날씨 33도 수태골에는? 여자들이 더무섭다 나체족등장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33도를 웃도는 대구의 더운 날씨 대구 근교 수태골에는 송사리와 피라미를 잡으러온 가족들로 활발하다. 그러나 나체로 남이 보건말건 목욕을 하는 여성나체족이 10년째 이곳에 등장하고 있어 난리다. 거기다가 술을 먹고 이상한 차림으로 관광객남성을 덮치기도 한다고.

이들이 목욕한 구정물로 맑고 수려하기로 이름난 대구 수태골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초등학생 아들이 송사리를 잡는데 어떤 부인이 상반신을 다 내어놓고 물을 튀겨서 도망쳐왔다. " 한 어머니의 울분이 전해진다.

대구 수태골은 대구시 팔공산 동화사 지구 근처에 위치 해 있다. 수테골은 맑은 계곡으로 수십년째 유명한 휴가지이기도 하다.

대구사람이 많이 찾는 만큼 대구사람들의 행태는 가지각색...휴가철만 되면 이곳을 찾는 객들은 즐거움과 분노를 전부다 가져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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