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서 선보인 무한한 에너지는 부인 김애리 씨의 특별한 내조 때문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25일 KBS '불후의 명곡‘에서 마련한 호국영령을 위한 특집 서바이블 음악 경연장에서 비주얼 가수의 면모를 선보인 가수 김태우의 변신된 모습이 화제다.
이날 무대에서 비주얼 가수로 거듭난 명품 보컬 김태우의 달라진 모습은 무더위도 물리치는 시원한 가창력과 무한한 에너지로 꾸민 화려한 태극기 퍼포먼스로 관객은 물론 이날 공연을보는 시청자 모두들의 감춰진 애국심을 불런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때뭉에 김태우 이날 무대는 모두 기립하게 만들고도 남음이 있었다.
이러한 그의 무한한 에너지 뒤에는 대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겹 안쪽뒤의 김태우는 한 여자의 남편과 세 아이의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또 다른 인생의 삶이 숨겨져 있다.
이러한 가족의 사랑은 가족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웃음과 행복함이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모습이 김태우를 있게 하는 에너지로 비춰져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그의 영원한 동반자 김애리 씨와의 만남은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4개월 정도 됐을 때 지인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처음 만나게 됐다.
이에 대해 김태우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정말 괜찮았다. 근데 잘 모르는 것 같아서 CD를 줬다. 당시 자리에 초대해주신 지인 분도 너무 오랜만에 만난 상황이라 아내와는 거의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다. 이야기를 더 해 보고 싶어서 먼저 연락을 하고 만나게 됐다.”고 인연을 이야기했다.
또 김태우는 “이제는 나의 전부인 것 같다.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유명인이다 보니 우리 가족의 모습이 이제 내가 됐다.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일을 놓지 못해서 이혼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으시다.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가족이 우선순위가 됐다. 인생에 있어서 가족은 가장 값지게 얻은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한편 요즘 가수 김태우는 신곡 '시간'이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그에게서 새로운 볌화가 생기고 있다.
이는 최근 가요계에 Mnet '쇼미더머니'의 인기에 힘입어 힙합 음악과 여성아이돌 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던 6월 가요계에 베테랑 가수 김태우는 진정성 있는 노래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공개된 김태우의 디지털싱글'시간(Time)'은 김태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떠오르는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유성은과 함께 이별의 아픔을 달래 줄 명품발라드로 감성 저격에 나서것과 함께 25일 불후의명곡 시간에서 특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매달 새로운 음원을 공개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인 그는 25일 불후의 명곡 시간에서 국내 성니가요의 여왈 김연자의 노래 ‘아침의 나라에서’라를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