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부' 주석, 신곡 발표 예정…팬들 ‘기대감↑’

[월드투데이 박소진 기자]

▲ (사진= KMG)

‘힙합 대부’ 래퍼 주석이 돌아왔다.

주석은 오는 11일 신곡 '프라퍼티(Propert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후배 가수 문샤인의 방송무대를 지원사격 하는 의리를 보이며 근황을 전하기는 했으나, 자신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발표한 싱글 '신발끈' 이후 8개월 만이다.

지난 4월 가수 문샤인, 프로듀서 슈퍼사이즈, 작곡가 이선생 등이 소속된 KMG에 새 둥지를 튼 주석은 소속사 이적 후 첫 음반이라 새로운 음악적 변화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석은 2000년 EP앨범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Only The Strong Survive)’로 데뷔, 특유의 삶에 메시지가 담긴 철학적인 가사와 독창적인 랩핑으로 음악 관계자는 물론 힙합 마니아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온 1세대 힙합 뮤지션이다.

주석은 오는 11일 신곡 ‘프라퍼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4월 문샤인, 프로듀서 슈퍼사이즈, 작곡가 이선생 등이 소속된 KMG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2000년 데뷔한 주석은 국내 힙합 1세대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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