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남편,“나는 증산도를 한다.”최민용,희성도..이혼 동영상 루머와 찌라시
[월드투데이]허영란과 남편이 주목을 받으면서 허영란의 종교가 증산도라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란의 남편은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알려져 있어 네티즌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허영란과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조용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해 허영란 남편 사진등 신상정보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

허영란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스타 중에 한사람이었으며, 최민용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며. 증산도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또 동영상 루머 찌라시 등이 그녀를 괴롭혔지만 모두 근거 없는 것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란이 작성한 글 “나는 증산도를 한다.”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라인 커뮤니티에 게재 된 글

허영란님 싸이홈피 전문
나는 "증산도"를 한다. 증산도는 우리의 옛 조상님들부터 전해져온 민족종교이다. 그런 신교를 나는 하고있다. 우리의 조상님들부터 전해져온 종교가 나쁜건가? 우리나라에서 전해져온 종교가 왜 나쁜건가? 난 이해 할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무작정 욕부터 했고, 사이비종교라는 말은 쉽게 했다. 사실 난 그렇다 왜 당신들의 종교는 인정하되 그 외의 종교들은 다 사이비인지? 대한민국의 사람으로 태어나 우리나라의 민족종교를 믿는게 왜 사이비인가? 흔히들 증산도를 모르는 사람들은 "대순진리회"로 말을 한다. 지하철에서 "도를 아십니까?"는 증산도가 아니다.대순진리회이다. 이것은 구분하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 또한 나만의 믿음으로 신앙을 하는건데..... 난 왜 그거에 대해서 사람들의 이러쿵저러쿵의 말을 들어야 하나? 단지 공인이라서? 공인들중에도 "여호와증인", "대순진리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난 기사거리가 되었다. 기자들은 나와 단 한번도 인터뷰를 하지 않은채....기사를 써댔다. "허영란, 연인 최민용과 사이비종교에 빠지다." "허영란,연인 최민용과 함께 종교활동으로 방송활동 중단" 이게 말이되는가? 종교라는 것은 심지어 천륜간에도 권유할수 없는게 종교이다. 단지 사이비종교라면 내가 뭐가 아쉽다고,내가 뭐가 부족하다고 거기에 빠져서 10년동안 해온 나의 방송생활을 그만두나? 단지 우리는 쉬는 타이밍이 맞았던건데...그것이 문제 였었나보다. 그걸로 인해 여기저기에 들어가보면 타종교의 사람들이 우리 둘을 향해 사탄이다,사이비다,뭐다....등등...이런 말들은 아무렇지 않게 써놨었다. 우리는 그 잘못된 기사에도 대처하지도 못하고,그렇게 힘들어하고,아파만 했다. "진실은 언젠간 밝혀지겠지? ," "사람들은 다 우리 마음 같을수없어" 그러면서 우리는 지냈다. 기자분들은 기사를 쓰는게 일이겠지만... 나에겐 나의 모든것들이 있다. 난 내가 지켜야할 우리 가족도 있다. 난 10년동안 방송생활을 하면서 나쁜 소문한번 없었구, 난 나의 신념을 지키면서 살아왔는데......... 이것때문에 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방송에서도.... 하지만 괜찮다. 난 만인의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난 소수의 사람들이라해도 소중하다. 철을 모르는 사람을 철부지라고 한다. 철이란 것은? 우주의 사계절을 말하는것이다. 대전이 원래 "태전"이었구...우주에도 사계절이 있다고 한다. 129600년 이란 어마어마한 시간대를 "소강절"이란 선생이 밝혔다고 한다. 난 이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빼앗긴다는 소리를 뉴스에서 보면 사람들은 흥분하고 난리가 난다. 물론 나도 그러니까~그래서 난 더 열심히 증산도 공부를 한다. 예언도 공부하고, 역사도 공부하고, 먹고살기엔 바쁜 지금 난 여유를 배운다. 아무나 죽일수 있는 지금 시대에 난 사람의 소중함을 배운다. 더 중요한건 나를 이세상에 있게 해주신 부모님이 아닌 조상님들의 고마움을 배운다. 죽은 사람들이 다 사탄이라면 우리 돌아가신 할아버지,할머니도 다 사탄인건 아니다.... 부모님의 소중함도 중요하지만,난 부모님을 있게 해주신 우리들의 조상님들을 더 사랑한다. 난 증산도에 내가 감당하기 힘든 돈을 갖다바치지도, 몸을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흔들어대지도 않는다. 난 내정신 그래로 신앙을 하고 있다. 최민용오빠와 휘성 또한 바보들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디가 덜떠러져서 잘못된거에 목메달고 다니는 어리석음도 없다. 정말 인간적인 사람들이구, 친구들중에 본다면 믿음이 가는 친구들이다.난 이 사람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나쁜걸 남에게 권할수 있는 이기적임도 없다.우리 셋은..... 증산도에 대해서 욕하고 싶은분들은 먼저 알아보구나서 그것에 대해서 잘못된게 있다면 그때가서 욕하길 바란다. 이건 정말 인간적으로의 바램이다. 사람은 자기와 다른 공감대를 갖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심성이 나쁜건 아니다. 그만 큼 서로가 존중을 해주면 좋겠다. 하지만 잘 못된게 있으면 바로 잡아가자!!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와 이런 공부를 같이 할 사람들을 난 간절히 바란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머리나,마음이나 트여있는 사람을 난 대하고 싶다. 떠난 사람에 대해 그리워할줄 알고, 하늘을 보며 그 사람에게 기도할수 있는 사람을 난 만나고 싶다. 진리에 목마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다른 나라의 유일신을 믿는게 아닌,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게 아닌,우리나라의 신교를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을 난 만나고 싶다. 이것으로 나의 주저리 주저리는 끝났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속앓이를 했기에 이렇게 당당히 글을 씁니다. 철을 모르는 철부지가 되지말고, 인간으로 태어나 정말 삶같은 삶을 살아봅시다!!

라고 허영란이 게재한글이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허영란 관련 검색에에 있는 이혼은 근거없는 루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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