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꿀잼"순정 연애만화에 빠져있다면 이 영화를 읽어라
[월드투데이 정새연기자]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꿀잼을 주는 영화. 꽃미남들의 몸매가 안구정화를 시켜줄 지어다. 네티즌들은 환호했고 내용또한 재미있으니 금상첨화! 마치 지브리 스튜디 오의 바다가보인다 추억은 방울 방울을 연상시키는 미장센 또한 특별하다.

지난 2013년 10월에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은 이종석, 서인국, 유리 등 실력파 배우들로 뭉친 최고의 해양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노브레싱은 개봉 당시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으며, 평점 또한 8점에 달했다. 평소 수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할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릴 적부터 수영 유망주로 서로가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 수영천재로 인정받던 원일이 갑자기 수영을 그만두고 종적을 감추면서 우상은 전 국민의 마린보이로 성장하게 됐다.

 

수영계의 독보적 1인자로 자리매김한 우상에 비해 수영으로부터 도망친 원일은 현재엔 꿈도 내일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각자 다른 이유로 국내 최고의 명문 체고에서 재회하게 되며 다시 한 번 똑같은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전과 달리 원일은 우상과의 정면승부를 자꾸만 피하게 된다.

수영 라이벌이자 친구인 두 남자의 꿈을 향한 레이스, 그 가운데 서있는 정은(유리), 과연 이 세 사람은 어떻게 될까?

이번 주말, 꿈을 향한 두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노브레싱'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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