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농구
팀던컨, '은퇴 정말 아쉬워요'

팀던컨, '은퇴 정말 아쉬워요'

[월드투데이 박소진 기자]

   
▲ (사진= 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팀 던컨(40·샌안토니오 스퍼스)이 은퇴를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12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 발표를 통해 팀 던컨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ESPN, 폭스스포츠를 비롯한 현지의 스포츠매체들은 일제히 이를 헤드라인으로 전하며 그의 은퇴를 아쉬워하고 있다.

던컨은 지난 199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뒤 19년 간 샌안토니오에서만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입단 후 팀을 다섯 차례 우승(1999, 2003, 2005, 2007, 2014)으로 이끌었다.

데뷔 첫 시즌인 1998년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그는 총 열다섯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두 차례 리그 MVP(2002, 2003)와 세 차례 파이널 MVP(1999, 2003, 2005)를 수상했다.

던컨은 19시즌 동안 통산 1392경기에 출전해 2만 6496득점, 1만 5091리바운드, 42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던컨이 기록한 득점은 구단 최다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데뷔 이후 줄곧 왼쪽 무릎이 아팠던 그는 최근 오른쪽 무릎에도 통증을 느껴 힘겨워 했다. 최근 파우 가솔이 샌안토니오에 합류함에 따라 미련 없이 떠나기로 결심했다. 묵묵히 궂은일을 맡았던 스타일대로 코비처럼 은퇴 투어를 하지 않고 구단을 통해 조용히 중대 사안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타 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