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레이싱모델 한지연...조명에도 아름다움이 풍겨나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레이싱모델 한지연은 폭스바겐 부스에서 지난해 활동했다. 한지연은 구하라와 설리를 닮은 꼴로 화제를 끌고 있는 아름다운 레이싱모델이다.

한편 폭스바겐이 한국에서 쫓겨난다. 지난 2007년부터 10년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25만여대의 아우디·폭스바겐 차량이 허위·조작된 서류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가 판매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으로부터 소음·배기가스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아우디·폭스바겐 차종 명단 등이 담긴 '행정처분 협조 요청공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폭스바겐이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가운데 디젤(18종)·휘발유(16종) 등 총 32개 차종 79개 모델이 허위·조작된 서류를 통해 환경부로부터 소음과 배기가스 인증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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