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증강현실 하는법, 일본 미국 괴담은 ?
[월드투데이]포켓몬 고가 화제가 되면서, 포켓몬 고와 얽힌 사건사고 들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끈다.

휴대용 핸드폰 게임인 포켓몬 고는 포켓몬 컴퍼니와 닌텐도, 인그레스를 개발한 나이안틱이 손잡고 만든 증강현실 게임이다.

게임방법은 특정 영역에 카메라를 비추면 화면 안에 포켓몬스터가 나타나고 몬스터볼을 던져서 나타난 포켓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포켓몬 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전세계에서 이와 관련 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일본과 인기가 높은 미국의 사건사고 빈도가 압도적이다.

미국에서는 포켓몬을 잡으려다가 강가에서 시체를 발견 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

아침 오전 8시 40분경, 와이오밍 주 리버튼에 사는 19세 포켓몬 트레이너는 강을 따라가며 사냥에 나섰다가 물 속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당시 검은색 셔츠와 바지를 입은 시체를 보고 놀란 그는 바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되었다.다.

특이 한 것이 소셜미디어 레딧 이용자인 Bringther1ot은 아내가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는 와중에 침대 아래 숨은 포켓몬스터 ‘구구’를 잡았다.

그는 버즈피드와 인터뷰에서 “구구를 잡고 싶어 참을 수가 없었다. 구구를 잡은 다음 아내에게 보여주었다. 아내도 재미있어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포켓몬 고의 무분별한 중독성에 좋지 안은 지적 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 게임업계는 '포켓몬 고' 출시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한국스타일의 게임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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