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영화제 공식석상 참석 ‘확정’”..김민희 참석과 스케줄은?
[월드투데이]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불륜 및 결혼설로 세간을 주목 받는 가운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서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프랑스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메체에 따르면,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측은 13일 오후 "그가 참석 한 것이 맞다. 그러나 홍 감독이 자신의 모든 회고전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정확한 스케줄 및 행사 참여에 대한 언급이 없고, 구체적인 참석여부는 밝힐수 없다고 영화제 관계자는 전했다고 보도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미 우리 쪽도 홍 감독의 상황(김민희 불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김민희 배우 등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다. 우리는 영화제 관련 질문이 아니면 대답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홍상수 감독이 스캔들이 터진 이후 약 한 달간 홍 감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던 시점에 이번영화제 참석은 또 다른 파문을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정말 영화제측의 관계자 말대로 참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비공식적으로 영화제측과 접촉만 이루어질지와 출연배우이자 불륜 당사자인 김민희와의 함께 참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는 지난 12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영화제이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17편에 달하는 자신의 작품이 상영되는 '회고전'에 초대돼, 감독 신분으로 행사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며, GV(관객과의 대화)등 정확한 행보는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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