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로비, 디카프리오와 배드씬, 사람들 아찔하게 만들어
[월드투데이 정새연기자]

마고로비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난리가 났다. 영화원작을 120% 소화해내는 마고 로비는 한 인터넷 사이트를 떠돌고 있다. 마로로비 19 이게 웬일인가? 아찔한 장면이 나온다. 한 남성과 침대 위에서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또한 마고 로비는 이미 극 중에서 비슷한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마고 로비는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으로 출연, 디카프리오와 아슬아슬한 장면을 만들었다.

마고 로비는 금발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지닌 호주 출신의 배우다.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에서 유명세를 탔고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 이번 달 개봉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나와 상종가를 달리는 중이다. ‘어바웃 타임’에서 마고 로비는 극 중에서 남자주인공 팀(돔놀 글리슨 분)의 첫사랑 샤롯 역을 맡았다.

네티즌들은 마고 로비의 베드신 소식에 “올랜도 블룸이 반한 이유가 있다”, “디카프리오와도 사귀웠다는데 마고 로비도 대단하다”, “마고 로비 때문에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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