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하정우,이부진 “무슨 사이길래 난리?”

[월드투데이]아가씨로 흥행 돌풍을 몰고간 배우 하정우의 차기작'터널'이 제6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 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올해로 69회를 맞은 유럽의 권위 있는 영화제로 '터널'은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피아짜 그란데(The Piazza Grande) 갈라 섹션에 초청됐다.

 

하정우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난 주 증권가에 말도 안되는 ‘허위정보’ 찌라시가 나돌았다.

 

하정우 찌라시의 내용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야기로 확인 되지 않는 이야기가 갑자기 나와 네티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 영화-터널스틸

신라호텔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희도 너무 당혹스럽다"며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피아짜 그란데(The Piazza Grande) 갈라 섹션은 혁신적이고 전복적인 장르 영화들을 발굴해온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섹션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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